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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etson Orin NX 첫걸음] #2. 플래싱 준비 (@VirtualBox) 지난 1편에서 Jetson은 라즈베리파이와 달리 Ubuntu가 설치된 x86 PC(호스트 PC)가 USB로 OS를 구워 넣는 방식이라고 정리했습니다. 이번 편은 그 호스트 PC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. 보드는 아직 전원을 넣지 않았습니다. 오늘은 PC만 만집니다.미리 스포일러: 준비를 마치고 BSP 문서를 읽다가 "가상머신은 안 됩니다"라는 공식 경고를 발견했습니다. 그 얘기는 글 후반에.1. 나의 호스트 PC 전략 — VirtualBox정석은 물리 PC에 Ubuntu를 설치하는 것이지만, 저는 쓰던 Windows PC의 VirtualBox에 있는 Ubuntu 22.04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. PC 한 대로 해결하고 싶었고, 검색해 보니 USB 설정만 제대로 하면 VM으로 성공한 사례가 꽤 있었기 때문입니.. 2026. 8. 8.
[Jetson Orin NX 첫걸음] #1. 완전 초보의 시작 Jetson Orin NX 첫걸음 시리즈 #1안녕하세요. 오늘부터 NVIDIA Jetson Orin NX 보드로 AI 엣지 컴퓨팅에 도전하는 과정을 블로그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.미리 고백하자면 저는 Jetson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는 완전 초보입니다. 라즈베리파이에서 사물인식과 ONNX 모델을 돌려본 경험은 있지만(제 블로그에도 올려 놨지요 😊), 그때 느낀 건 CPU 추론의 성능 한계였습니다. "같은 모델을 GPU가 달린 보드에서 돌리면 얼마나 달라질까?"라는 궁금증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. 이 시리즈는 "전문가의 강의"가 아니라, 초보자가 하나씩 부딪히며 배워가는 기록이 될 예정입니다. 저와 비슷한 처지에서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.1. 이 프로젝트의 목표최.. 2026. 8. 5.
Raspberry Pi 5 (AI) Peripheral 시험 시리즈 #12 — 양산 이미지 만들기 연재 마지막 편입니다. 이번엔 GPIO도 카메라도 없습니다. 대신 지금까지 열 편에 걸쳐 만들어 온 이 파이를, "공장에서 막 나온 새 제품"처럼 만드는 이야기입니다. 지금 이 파이는 제가 직접 접속해서 프로그램을 켜야만 동작합니다. 전원을 뽑았다 다시 꽂으면 아무것도 저절로 켜지지 않아요. 그런데 진짜 제품이라면 그러면 안 되죠 — 전원만 넣으면, 사람 손 없이, 알아서 다 켜져야 합니다. 이번 편은 그걸 실제로 되게 만들고, 진짜 되는지 재부팅해서 확인한 기록입니다.1. 왜 이런 게 필요할까비유를 들어볼게요. 지금까지는 제가 요리사처럼 부엌에서 직접 재료(소스코드)를 썰고 볶아서(컴파일) 그 자리에서 바로 손님(사용자)한테 냈습니다. 그런데 진짜 식당 체인이라면, 본점에서 만든 레시피를 각 지점에 보.. 2026. 7. 27.
Raspberry Pi 5 (AI) Peripheral 시험 시리즈 #11 — 카메라 Module 3(imx708) 예고대로 #11 카메라 Module 3(imx708)입니다. 그리고 이 편이 계획된 peripheral 시험의 마지막입니다(#8 PWM은 부품 대기, #12는 peripheral이 아니라 배포 이야기). 마지막 관문답게 난제도 시리즈에서 가장 근본적입니다 — 지금까지는 "보낸 값 == 받은 값"이라는 정답이 있었습니다. 카메라에는 그게 없습니다. 어떤 사진이 "옳은 사진"인지 비교할 기준 바이트열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죠. 1. 들어가며 — 루프백이 없는 세계#2 GPIO부터 #10 PCM까지, 판정의 뼈대는 늘 둘 중 하나였습니다. 점퍼로 되돌려 디지털 일치를 보거나(GPIO·UART·SPI·PCM), 센서 리드백이 물리 범위에 드는지 보거나(I2C의 중력 1g·지자기 53µT). 카메라는 둘 다 안 됩.. 2026. 7. 24.
Raspberry Pi 5 (AI) Peripheral 시험 시리즈 #10 — PCM(I2S) 통신 예고대로 #10 PCM(I2S) 오디오입니다. 7편(블루투스)·9편(TCP)을 연달아 배선 0가닥으로 보냈으니, 오랜만에 점퍼가 돌아옵니다 — 딱 한 가닥이지만요. 그리고 미리 고백하면, 오디오 편인데 이번 글에서 소리는 한 번도 안 납니다. 스피커 없이 디지털 도메인에서 "보낸 샘플이 비트 하나 안 틀리고 돌아오는가"만 봅니다. 왜 그게 오히려 더 강한 시험인지, 그리고 정작 이번 편 최대의 사건이 왜 오디오가 아니라 도움말 한 줄이었는지 — 차근차근 풀어봅니다.1. 들어가며 — 오랜만의 점퍼 한 가닥PCM(Pulse Code Modulation)은 아날로그 신호를 일정 주기로 샘플링해 숫자열로 바꾸는 방식이고, I2S(Inter-IC Sound)는 그 숫자열을 칩과 칩 사이에서 나르는 직렬 버스 규격.. 2026. 7. 23.
Raspberry Pi 5 (AI) Peripheral 시험 시리즈 #9 — TCP 통신 지난 7편 예고와 달리 이번 편은 PWM이 아닙니다. #8 PWM 서보·모터는 모터와 계측기를 확보한 뒤로 연기했고(로드맵 순서만 조정, 편 번호는 유지), 대신 #9 TCP 통신을 먼저 진행합니다. 그리고 이번 편에는 반가운 복원이 하나 있습니다 — 7편 블루투스에서 깨졌던 "파이 혼자 자동 검증" 원칙이 돌아옵니다. TCP에는 127.0.0.1이라는 루프백이 있으니까요. 파이가 자기 자신에게 접속해 자기를 시험합니다. 배선은 이번에도 0가닥입니다.1. 들어가며 — 무선에는 없고 TCP에는 있는 것2~6편의 검증은 전부 파이 한 대로 끝났습니다. 자기 출력을 자기 입력으로 되읽는 루프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 그런데 7편 블루투스에서는 상대 기기(Windows PC)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. 무선 링크는 .. 2026. 7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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